❝스포츠에서 유일한 것이 승리라면 이기는 그 순간 다시 경합을 벌여야겠다는 욕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마이클 조던과 로저 클레멘스가 나이 마흔에 계속 경쟁을 벌였던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中에서
[부고] 스크루볼을 뿌리던 '황소'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더 느리게 그러나 성큼 성큼 20승 향해 가는 류현진
21세기 투수에게 승리투수가 된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