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란 ; 여자 역도 75kg이상급서 세계신기록 세우며 금메달
적수가 없었다. 장미란은 인상서 140kg을 들어올려 세계신기록을 세운 뒤 용상서도 186kg을 들어올리며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합계 326kg 역시 당연히 세계신기록.
장미란을 보면서 '여자이기를 포기하고' 운동하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봤다. 혹은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에 대한 편견에 대해. 장미란은 정말 아름다운 여자다.
• 야구 ; 9회 3득점 하며 일본에 5-3역전승
야구 대표팀은 2-2로 맞선 9회초 공격에서 김현수의 적시타와 상대실책 등을 묶어 3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7회초 동점 홈런을 때린 이대호에 희생번트를 지시하면서까지 얻어낸 소중한 점수.
하지만 한기주의 '작가질'로 인해 하마터면 연장 접전을 벌일 뻔 했다.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한기주가 3루타-실책-2루타를 연거푸 얻어맞으며 5-3 무사 2, 3루서 마운드를 넘긴 것.
결국 마운드를 이어받은 권혁과 정대현이 외야플라이-삼진-3루 땅볼로 경기를 매조지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결과론적이기는 하지만 김경문 감독의 불펜 운용이 아쉽게 느껴졌다.
• 남자 핸드볼 ; 최강 이집트 꺾고 8강행 확정
대표팀은 이집트를 24-22 두 점차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3승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8강행을 확정지었다.
전반을 8-11 석 점 뒤진 채로 끝낸 우리 대표팀은 후반 들어 정의경, 이재우, 정수영 등이 살아나며 18-18 동점을 이끌어 냈고 박종규의 터닝 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남자 대표팀은 1988년 이후 20년만에 매달을 노린다.
• 배드민턴 ; 혼합복식 결승행, 남자복식 동메달, 이현일은 4위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용대-이호정은 림펠리-비타마리사(인도네시아)를 2-1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복식 이재진-황지만은 라스 파스케-요나스 라스무센(덴마크)를 2-1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일은 첸진(중국)에 1-2로 져 4위에 만족해야 했다.
• 탁구 ; 남자 단체 중국에 0-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 실패
대표팀은 1단식서 오상은을 내세웠지만 마린의 이면타법에 세트스코어 2-3에 패했다. 2차전에 나선 유승민은 라이벌 왕하오에게 1-3으로 패하며 게임스코어 0-2. 복식서도 오상은-윤재영이 왕리친-왕하오에 0-3으로 패하며 게임스코어 0-3으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적수가 없었다. 장미란은 인상서 140kg을 들어올려 세계신기록을 세운 뒤 용상서도 186kg을 들어올리며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합계 326kg 역시 당연히 세계신기록.
장미란을 보면서 '여자이기를 포기하고' 운동하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봤다. 혹은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에 대한 편견에 대해. 장미란은 정말 아름다운 여자다.
• 야구 ; 9회 3득점 하며 일본에 5-3역전승
야구 대표팀은 2-2로 맞선 9회초 공격에서 김현수의 적시타와 상대실책 등을 묶어 3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7회초 동점 홈런을 때린 이대호에 희생번트를 지시하면서까지 얻어낸 소중한 점수.
하지만 한기주의 '작가질'로 인해 하마터면 연장 접전을 벌일 뻔 했다.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한기주가 3루타-실책-2루타를 연거푸 얻어맞으며 5-3 무사 2, 3루서 마운드를 넘긴 것.
결국 마운드를 이어받은 권혁과 정대현이 외야플라이-삼진-3루 땅볼로 경기를 매조지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결과론적이기는 하지만 김경문 감독의 불펜 운용이 아쉽게 느껴졌다.
• 남자 핸드볼 ; 최강 이집트 꺾고 8강행 확정
대표팀은 이집트를 24-22 두 점차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3승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8강행을 확정지었다.
전반을 8-11 석 점 뒤진 채로 끝낸 우리 대표팀은 후반 들어 정의경, 이재우, 정수영 등이 살아나며 18-18 동점을 이끌어 냈고 박종규의 터닝 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남자 대표팀은 1988년 이후 20년만에 매달을 노린다.
• 배드민턴 ; 혼합복식 결승행, 남자복식 동메달, 이현일은 4위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용대-이호정은 림펠리-비타마리사(인도네시아)를 2-1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복식 이재진-황지만은 라스 파스케-요나스 라스무센(덴마크)를 2-1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일은 첸진(중국)에 1-2로 져 4위에 만족해야 했다.
• 탁구 ; 남자 단체 중국에 0-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 실패
대표팀은 1단식서 오상은을 내세웠지만 마린의 이면타법에 세트스코어 2-3에 패했다. 2차전에 나선 유승민은 라이벌 왕하오에게 1-3으로 패하며 게임스코어 0-2. 복식서도 오상은-윤재영이 왕리친-왕하오에 0-3으로 패하며 게임스코어 0-3으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