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포츠가 공용어입니다.


❝스포츠에서 유일한 것이 승리라면 이기는 그 순간 다시 경합을 벌여야겠다는 욕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마이클 조던과 로저 클레멘스가 나이 마흔에 계속 경쟁을 벌였던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中에서

• 박경모 ; 양궁 남자 개인전서 1점 차로 패하며 은메달

대표팀 맏형 박경모가 빅토르 루반(우크라이나)에 112-113 1점차로 패하며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다. 3엔드까지 1점차 리드를 지켰지만 4엔드서 8점을 쏘는 바람에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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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는 1998 서울 박성수, 1992 바르셀로나 정재헌에 이어 16년만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선수가 됐다. 박경모는 올림픽이 끝나면 현역에서 은퇴할 계획이다.

결국 우리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따냈다.


• 배드민턴 ; 여자 복식 중국팀에 0-2로 지며 은메달, 남자 단식·복식 결승 진출 실패

이경원이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했지만 이효정의 잇단 실책 속에 결국 두징-유앙에 0-2로 패하며 금메달을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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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현일도 리총웨이(말레이시아)에 1-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복식 이재진-황지만도 중국의 차이윈-푸하이펑에 0-2로 졌다.


• 야구 ; 류현진 캐나다에 1-0 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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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9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3볼넷)으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한국 팀의 유일한 득점은 3회 정근우의 솔로 홈런.


• 탁구 ; 여자 단체 준결승선 싱가포르에 2-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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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당예서, 박미영 등을 앞세운 여자 대표팀은 2-2로 맞선 마지막 단식에 박미영을 투입했다. 1,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를 따내며 1-2. 하지만 마지막 서비스에서 어이없는 실책을 범하며 게임스코어 2-3으로 패하고 말았다.


• 여자 핸드볼 ; 브라질에 버저비터 맞아 32-3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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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표팀은 전체적인 컨디션 난조와 부상이 겹치면서 패스 미스가 속출했다. 전반전이 끝났을 때 점수는 12-17. 후반들어 허순영, 안정화, 오성옥의 속공과 문필희, 김남선의 중거리 슛이 연거푸 터지며 균형을 잡는 데 성공. 하지만 종료 1초를 남기고 아나 호드리게스에 기습 외곽슛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 박태환 ; 자유형 1500m 결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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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15분05초55로 4위에 머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남자 하키 ; 독일과 3-3 무승부

세계랭킹 2위 독일을 맞아 후반 16분까지 2-3으로 뒤졌으나 서정호의 골이 터지면서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 여자 농구 ; 벨로루시에 53-63 패

리바운드서 24-45로 크게 뒤지며 상대 턴오버를 23개나 유도하고도 10점차 패배. 라트비아를 반드시 이겨야 8강 진출 가능할 듯


• 유도 ; 출전 선수 전원 초반 탈락

남자 66kg급 방귀만, 여자 52kg급 이은희 등이 초반에 탈락하며 유도 대표팀의 일정도 모두 마무리. 한국은 금 2, 은 2, 동1로 이번 대회를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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