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포츠가 공용어입니다.


❝스포츠에서 유일한 것이 승리라면 이기는 그 순간 다시 경합을 벌여야겠다는 욕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마이클 조던과 로저 클레멘스가 나이 마흔에 계속 경쟁을 벌였던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中에서


안녕하세요, kini입니다 (__)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가장 최근에 포스트를 올린 게 7월 1일이었는데 8월이 다 가도록 글을 하나도 쓰지 못했네요. 사실 블로그에 들어와 보는 것부터 참 오랜만입니다. 답글을 기다리는 댓글이 적지 않아 기쁜 마음으로 관리자 페이지를 열 수 있었습니다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제 소식을 전해 들은 분은 아시겠지만 7월 3일자로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4.5년 동안 몸담았던 스포츠부를 떠나서 디지털통합뉴스센터라는 곳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부서 이름만 듣고 '스포츠부 때보다 덜 바쁘지 않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스포츠부에 있을 때보다 다섯 배 정도 바쁩니다. 그렇다 보니 '블로그는 계속한다'고 약속해 놓고도 소홀했던 게 사실입니다.


지금 글쓰기 창을 연 것도 여러분께 도움을 말씀을 구하려는 목적입니다. 위에 담아온 것처럼 요즘 '데이터 비키니'라는 꼭지를 쓰고 있는데요, 이 꼭지용 데이터 확보 차원에서 여러분께 설문조사를 좀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항상 기대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전통이 이번에도 이어질 것으로 믿으면서 그럼 설문조사를 남겨 놓겠습니다.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아래가 불편하시다면 이 링크에서 조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bit.ly/2gjdM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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