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빠른 주자가 나가면 배터리가 정말 흔들리나?
- 좌우 놀이를 많이 하면 성적이 올라갈까?
- 볼·스트라이크 자동 판정 시스템(ABS) 때문에 '잠수함' 투수가 못하게 된 걸까?
프로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 정도는 이런 궁금증을 품은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콜라 맛'으로 소개한 책 '프로야구 넘버스 북 2025'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숫자 없이도 야구를 사랑할 수는 있지만 숫자 없이 야구를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흔히 '야구 통계학'이라고 번역하는 세이버메트릭스가 야구계 주류가 된 이유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베이스볼(데이터) 비키니' 시리즈를 비롯해 한국 프로야구 역시 이런 관점에서 접근하는 시도가 없는 건 물론 아닙니다.
또 해마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면 각종 '스카우팅 리포트'가 쏟아집니다.
다만 세이버메트릭스로 한국 프로야구를 탐구한 책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2020년 NC에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선물한 이동욱 전 감독은 이렇게 추천사를 남겼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독으로 처음 부임하면서 데이터 팀에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선수들이 데이터를 콜라처럼 쉽게 맛볼 수 있게 하자'고 했다.
처음에는 생소 데이터를 억지로 강요하지 않고 조금씩 쉽게 알려주자는 의도였다.
이 책이 딱 콜라 맛이 나는 책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이버메트리션 '토아일당' 신동윤 한국야구학회 이사, 최민규(전 일간스포츠), 이성훈(SBS), 신원철(SPOTV) 기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총 435페이지를 꾸몄습니다.
저도 '등'에 들어갑니다.
야구 팬 커뮤니티에서 '설전'이 벌어질 때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 프로젝트가 내년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새벽에도 받아보실 수 있다는 C모 사이트 구매 링크를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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