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creations의 정체성(?)에 대한 회의가 들어서 블로그를 또 하나 나눴습니다. 이번에 나눈 블로그의 이름은 kini's views로 정했습니다.
블로그가 분할된 것은 지난해 6월 8일 이후 두 번째. 그때는 creations에서 Sportugese를 분리시킨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이 세 블로그는 각각 ;
일단 시작은 이렇게 했는데 어쩐지 조만간 블로그를 전부 합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ㅡㅡ;
블로그가 분할된 것은 지난해 6월 8일 이후 두 번째. 그때는 creations에서 Sportugese를 분리시킨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이 세 블로그는 각각 ;
Sportugese |
여기야 전혀 영향을 안 받는 곳이죠. 야구를 중심으로 한 각종 스포츠 이야기들. 아직 어떻게 될지 확정이 되지는 않았는데, 회사 쪽에서 블로그 이전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지시는 아직 받지 못했지만 미리 변화를 예상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http://kini.kr로 들어오는 데 익숙해 지시길 부탁드려요. 블로그 전체를 2차 주소 사용으로 바꿀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관리자 모드로 접속이 잘 안 되고 있어서 일단은 그냥 놔두었습니다. 주소 받자 마자 바꿨어야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런 결과가 ㅡㅡ; |
Creations |
지금껏 그래왔던 것과 별반 다르진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낙서장' or '일기장'의 용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cyworld의 미니홈피처럼 쓸 계획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차피 무거인 이야기 별로 한 적도 없지만 앞으로는 더더욱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래서 views를 만든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 좀 달라진 게 있다면 사진 찍은 걸 좀 올릴까 하고 있습니다. 요즘 통 사진이라는 걸 찍지 않아서 블로그에 올릴 핑계라도 만들면 좀 더 사진을 찍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문제는 역시나 시간이겠죠. 예상은 했지만 정말 이 직업은 '자기 시간'이라는 게 너무도 없습니다. ㅠㅠ + 잘하면 블로그 주소가 http://nkini.tistory.com 으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
Views |
흔히 신문은 News와 Views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 거기서의 Views를 따서 이름 지었습니다. 직업상 매일 아침 신문을 9개 씩이나 읽는데 감상을 정리해 둘 필요를 느끼기도 하고, 예전에는 소위 시사에 대한 글이 몇 개 없어서 괜찮았는데 그런 스타일의 글이 좀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특히 논쟁이 될 만한 일들에 대한 저의 소회를 기록하는 블로그로 쓰려고 합니다. 또 어떤 부서에 배치 받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과 관련된 내용 역시 이 쪽에 적을 계획입니다. 일부러 찾아와 주십사 부탁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정말 할 일이 없으시다면 http://views.tistory.com에 종종 들러주세요 -_-)/ |
일단 시작은 이렇게 했는데 어쩐지 조만간 블로그를 전부 합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