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포츠가 공용어입니다.


❝스포츠에서 유일한 것이 승리라면 이기는 그 순간 다시 경합을 벌여야겠다는 욕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마이클 조던과 로저 클레멘스가 나이 마흔에 계속 경쟁을 벌였던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中에서

Views 개설


갑자기 creations의 정체성(?)에 대한 회의가 들어서 블로그를 또 하나 나눴습니다. 이번에 나눈 블로그의 이름은 kini's views로 정했습니다.

블로그가 분할된 것은 지난해 6월 8일 이후 두 번째. 그때는 creations에서 Sportugese를 분리시킨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이 세 블로그는 각각 ;

Sportug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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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야 전혀 영향을 안 받는 곳이죠. 야구를 중심으로 한 각종 스포츠 이야기들.

아직 어떻게 될지 확정이 되지는 않았는데, 회사 쪽에서 블로그 이전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지시는 아직 받지 못했지만 미리 변화를 예상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http://kini.kr로 들어오는 데 익숙해 지시길 부탁드려요.

블로그 전체를 2차 주소 사용으로 바꿀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관리자 모드로 접속이 잘 안 되고 있어서 일단은 그냥 놔두었습니다.

주소 받자 마자 바꿨어야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런 결과가 ㅡㅡ;

Cre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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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그래왔던 것과 별반 다르진 않겠지만, 기본적으로 '낙서장' or '일기장'의 용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cyworld의 미니홈피처럼 쓸 계획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차피 무거인 이야기 별로 한 적도 없지만 앞으로는 더더욱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래서 views를 만든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 좀 달라진 게 있다면 사진 찍은 걸 좀 올릴까 하고 있습니다.

요즘 통 사진이라는 걸 찍지 않아서 블로그에 올릴 핑계라도 만들면 좀 더 사진을 찍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문제는 역시나 시간이겠죠.

예상은 했지만 정말 이 직업은 '자기 시간'이라는 게 너무도 없습니다. ㅠㅠ

+
잘하면 블로그 주소가 http://nkini.tistory.com 으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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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신문은 News와 Views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 거기서의 Views를 따서 이름 지었습니다.

직업상 매일 아침 신문을 9개 씩이나 읽는데 감상을 정리해 둘 필요를 느끼기도 하고, 예전에는 소위 시사에 대한 글이 몇 개 없어서 괜찮았는데 그런 스타일의 글이 좀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특히 논쟁이 될 만한 일들에 대한 저의 소회를 기록하는 블로그로 쓰려고 합니다.

또 어떤 부서에 배치 받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과 관련된 내용 역시 이 쪽에 적을 계획입니다.

일부러 찾아와 주십사 부탁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정말 할 일이 없으시다면 http://views.tistory.com에 종종 들러주세요 -_-)/

일단 시작은 이렇게 했는데 어쩐지 조만간 블로그를 전부 합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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