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포츠가 공용어입니다.


❝스포츠에서 유일한 것이 승리라면 이기는 그 순간 다시 경합을 벌여야겠다는 욕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마이클 조던과 로저 클레멘스가 나이 마흔에 계속 경쟁을 벌였던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中에서


1) 롯데 편에 언급된 '시볼'은 기아에 오기로 한 용병 스캇 시볼, 롯데에서 노리던 용병입니다.
2) 장마 때문에 경기가 많이 열리지 않아 격주로 쓰려고 했는데, 지난 두 주엔 꽤 많이 열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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