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포츠가 공용어입니다.


❝스포츠에서 유일한 것이 승리라면 이기는 그 순간 다시 경합을 벌여야겠다는 욕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마이클 조던과 로저 클레멘스가 나이 마흔에 계속 경쟁을 벌였던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中에서


지난 번에 부자(父自) 메이저리거를 소개하는 포스트를 썼는데요, 우리 프로야구도 출범 한 세대가 지나면서 프로야구 선수 아들들이 데뷔해 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제 머리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당연히 유두열-유재신 부자. 그리고 유승안-유원상, 유민상 부자도 있네요.

그밖에 어떤 집안에서 아버지와 아들 모두가 프로야구 팀 유니폼을 입고 뛰었을까요? 꼭 프로가 아니더라도 '야구 부자'엔 누가 누가 있을까요?

한번 머리를 맞대고 같이 정리해 보시죠 -_-)/


현재 확인 부자(아버지-아들 순)

• 유두열-유재신
• 유승안-유원상·민상
• 김정준-김성근
• 정인교-정의윤
• 김영복-김한수
• 심태석-심수창
• 박종훈-박윤
• 이순철-이성곤
• 김진영-김경기
• 최영필-최종현


※결국 기사로는 이렇게 나갔습니다: http://bit.ly/1411v68 도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_)



댓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