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illing legacy complete: Nothing's left to prove
By Tony Massarotti/ Baseball

Curt Schilling will return to the Red Sox, sooner or later, but there is no telling what he will be like when he comes back. That is the one question for which even Schilling has no answer, the potential cost of a glorious Red Sox championship.

커트 실링의 복귀는 시간문제다. 하지만 그가 돌아왔을 때 어떤 모습일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심지어 커트 실링조차 아무런 해답을 내놓고 있지 못한 상태다. 이는 영광스런 월드 챔피언십 이면에 가려져 있던 잠재적 결과이다.

Maybe he will never be the same.

어쩌면 그는 결코, 예전처럼 되지 못할지도 모른다.

“I've been thinking about things seven days a week, 24 hours a day for about six months now,” Schilling said last night when asked if he has wondered whether he will ever again be the same pitcher. “There's a lot of things that go through your mind.”

“지금까지 거의 6개월 동안 일주일에 7일, 하루에 24시간 오직 그 문제에 대해서만 생각했어요.” 어젯밤 복귀 이후 예전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질문을 받은 커트 실링의 답변이다. “마음속에 참 많은 생각들이 오갑니다.”

Oh, it was worth it, for Schilling and the Red Sox and for anyone who ever has shown interest in the Olde Towne Team. The Red Sox went 86 years without a world title before a one-legged Schilling played a pivotal role in the team's 2004 championship. Then Schilling underwent offseason ankle surgery that delayed his availability at the start of this season and made him look like a shell of himself when he finally took the mound.

실링에게, 그리고 레드삭스 팀원들에게, 그리고 보스턴 레드삭스에 대해 단 한번이라도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건 고민해 볼 가치가 있는 문제다. 레드삭스는 86년이나 월드 시리즈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했다. 마침내 2004년 핏빛 투혼을 불사른 커트 실링의 호투 속에 팀은 마침내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실링은 오프 시즌 동안 발목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그는 시즌 개막 때까지도 그의 몸 상태는 완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마운드로 돌아온 그의 모습은, 마치 커트 실링의 껍데기만 남은 것 같았다.

Prior to last night's series opener between the Red Sox and Baltimore Orioles, Schilling admitted that he has wondered whether he will return to the form that has made him a three-time 20-game winner. He added later that he has no regrets if he does not.

이번 볼티모어 - 레드삭스 시리즈 첫 경기가 열리기 전, 실링은 3차례 20승 투수의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염려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그는 인터뷰 후반, 다시 그렇게 되지 못한대도 후회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aid the 38-year-old ace: “If I never pitch another day in the big leagues, it will have been worth every day.”

38세 에이스의 말이다.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한다고 해도, 작년의 그 기억은 매일매일 가치있게 기억될 것입니다.”

Schilling had a great deal to gain from last fall, maybe more than any other member of the Red Sox. Putting his money where his mouth is, Schilling approved a trade to the Red Sox in November 2003 only after the team gave him a two-year contract extension. That deal included revolutionary provisions in which Schilling could earn up to $19 million depending on how many World Series the Red Sox won through 2006.

실링은 작년 가을 대박을 터트렸다. 어쩌면 그 어떤 레드삭스 선수보다도 더 대단한 계약일 것이다. 그의 돈은 자신의 입에서 비롯됐다. 실링은 팀이 그에게 2년 연장 계약을 제시한 직후, 2003년 11월 레드삭스로의 트레이드를 받아들였다. 이 계약에는 레드삭스가 차지하는 월드 시리즈 타이틀 수에 따라 최대 1900만 달러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혁명적인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With last year's victory alone, Schilling guaranteed himself an extra $15 million that the Red Sox were all too happy to pay. Schilling's base salary this season increased from $12.5 million to $14.5 million. More important, the Sox' title triggered a $13 million option on Schilling for 2007, a season for which he will be 40 on Opening Day.

지난해의 우승만으로도, 실링은 1500만 달러의 연봉을 더 보장받게 됐다. 레드삭스는 이 돈을 너무 행복해서 차마 지불하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이번 시즌 실링의 최저 연봉은 1250만 달러에서 1450만 달러로 상향됐다. 더 중요한 건, 지난 해 우승으로 실링은 2007년 1300만 달러짜리 옵션을 획득했다는 사실이다. 2007 시즌에 실링은 만 40세가 된다.

The bottom line?

하한선?

If Schilling does not regain the form of a staff ace, the Red Sox still will be obliged to pay him at least $14.5 million this year, $13 million next year and $13 million in 2007. Add in the $12.5 million the Sox paid Schilling a year ago and, depending on Schilling's performance through 2007, that could amount to $53 million for his heroic effort in delivering Boston its first World Series title since World War I.

만약 실링이 에이스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한대도, 레드삭스는 그에게 이번 시즌 최소한 1450만 불을 지불해야 한다. 내년에는 1300만 불, 그리고 2007 시즌 역시 1300만 불이 보장되어 있는 상태다. 여기에 지난 시즌 지급된 1250만 불의 연봉도 계산해야 한다. 그리고 2007 시즌까지 실링의 활약에 따라, 그에게 총액 5300만 달러 정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이 보스턴을 1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으로 이끈 그의 영웅적인 노력에 대한 보상이다.

Not so long ago, in the spring of 2001, the Red Sox faced a similar reality with Nomar Garciaparra, their then-27-year-old wonderboy. Garciaparra was coming off seasons in which he batted .357 and .372, becoming the first right-handed hitter since Joe DiMaggio to win consecutive American League batting titles. Garciaparra and Red Sox officials deliberated before the player finally underwent wrist surgery on Opening Day of that season.

그리 오래 전, 바로 2001년 봄, 레드삭스는 당시 27살의 원더보이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유사한 상황에 맞딱뜨린 적이 있다. 가르시아파라는 99년 .357, 200년 .372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조 디마지오 이후 처음으로 타격왕을 연속 수상하는 첫 번째 우타자가 됐다. 가르시파라와 레드삭스 관계자간의 협상은 그해 개막일 가르시아파라가 팔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기 전까지 계속됐다.

Garciaparra has had some very good seasons since then, batting .310 in 2002 and .301 in 2003. But he has never really been the same player. Garciaparra subsequently missed much of last season and has been sidelined almost all of this one. And now, roughly two months before his 32nd birthday, we must wonder if we will ever again see him replicate the achievements of his youth.

가르시아파라는 이후에도, 2002년 .310, 2003년 .301의 타율을 기록하며 썩 괜찮은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결코 예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결국 가르시아파라는 지난 시즌 많은 경기에 결장했고, 결국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 우승의 영광을 함께할 수 없었다. 그리고 현재, 그의 32번째 생일이 두 달 가량 남은 지금, 그는 자신이 젊은 시절 보여줬던 모습을 다시 한번이라도 보여줄 수 있을지, 우리를 의아해하게 만드는 처지가 됐다.

As for Schilling, he is older than Garciaparra was. There is every chance he will never be the same man. And should that be the case, at least he and the Red Sox can write and cash the checks knowing it was the price for making history.

실링의 경우, 그는 당시 가르시아파라보다도 나이가 많다. 그가 결코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근거들이 너무도 많다. 그리고 만약 정말 그렇게 된다해도, 실링과 레드삭스는, 최소한 자신들 사이에 오고간 거래가 역사를 만드는 비용이었다는 사실은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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