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포츠가 공용어입니다.


❝스포츠에서 유일한 것이 승리라면 이기는 그 순간 다시 경합을 벌여야겠다는 욕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마이클 조던과 로저 클레멘스가 나이 마흔에 계속 경쟁을 벌였던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中에서

• 야구 ; 네덜란드 10-0 콜드게임

우리가 네덜란드를 수월하게 물리칠 것이야 예정된 일이긴 했지만 중국전 승부치기서 보듯 알 수 없는 게 야구. 결국 장원삼의 호투 속에 8회 10-0 게임으로 승리를 거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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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경기보다 일본-미국 경기가 더 관심이 컸는데 일본과 미국이 서로 눈치를 본 끝에 승부치기로 승부가 갈림. 일본이 2-4로 져서 우리 준결승 파트너로 선정. 이번은 WBC때랑 달라야 할 텐데…

어제 근처 Bar에 갔는데 바텐더 아가씨도 야구 완전 좋다는 말을 하더군요. 확실히 올림픽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만큼 꼭 메달 획득하길… 기왕이면 금빛으로 -_-)/


• 남자 핸드볼 ; 숙적 스페인에 24-29패 4강 진출 좌절

우리 대표팀은 전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들어 골키퍼 바르루펫의 선방에 밀리며 한 때 점수차가 7점까지 벌어지며 어렵게 풀어 나감. 결국 8전 전패의 상대전적을 뒤엎지 못하고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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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신 조치효 등 90년대부터 줄곧 우리 핸드볼 대표팀을 이끈 두 선수는 끝끝내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함. 기대가 컸는데…


• 탁구 ; 여자 김경아, 박미영 16강 진출, 남자 윤재영도 32강…당예서는 탈락

김경아은 후쿠오카 하나루(일본)를 4-2, 박미영은 김정(북한)을 4-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 김경아는 왕천(미국), 박미영은 왕난(중국)과 16강서 맞붙게 됨. 또 남자 탁구 기대주 윤재영도 윌리엄 헨젤(호주)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32강 진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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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당예서는 단체전 준결승 패배를 안긴 펑톈웨이(싱가포르)에 0-4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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