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포츠가 공용어입니다.


❝스포츠에서 유일한 것이 승리라면 이기는 그 순간 다시 경합을 벌여야겠다는 욕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마이클 조던과 로저 클레멘스가 나이 마흔에 계속 경쟁을 벌였던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中에서

 

예전에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 스위치투수 팻 벤디트가 스위치 타자와 자리 잡기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입니다.

 

캐스터 멘트처럼 전형적으로 양키스러운 모습 ㅡ,.ㅡ

 

아래는 이닝 전체 영상입니다.

 

 

벤디트는 어느 손이든 원하는 쪽으로 끼울 수 있게 특별 주문 제작한 글러브를 끼우고 마운드에 오릅니다.

 

우리 리그에서도 이런 선수 볼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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