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클래스는 영원한 걸까요. 이제 마이애미 타격 코치가 된 메이저리그 홈런왕 배리 본즈(52·사진 오른쪽)가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스프링 캠프에서 홈런 더비를 벌였는데 본즈가 1등을 차지한 겁니다. 적어도 인터넷 라디오 시리우스XM에서 일하는 크레이그 미쉬 기자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여기서 스태튼(stanton)은 지안카를로 스탠튼(27)을 뜻합니다. 스탠튼은 최근 2년 동안 219경기에서 홈런 64개를 기록한 거포입니다.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2014년에 13년 동안 총액 3억2500만 달러(약 3879억 원)에 계약을 맺기도 했죠.


반면 본즈가 메이저리그에서 홈런을 친 건 2007년 8월 7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리고 그해 9월 26일 이후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선 적도 없습니다. 은퇴한 지 3000일도 넘은 타자가 연습 타격이었지만 현역 선수를 모두 물리친 겁니다.


미쉬 기자는 "안타깝게도 동영상은 없다. (생중계 어플리케이션) 페리오스코프로 중계하려고 했지만 허둥대다 실패했다"며 "본즈는 이날 승리에 아주 행복해 했다"고 전했습니다.




도핑(약물을 써서 경기력을 끌어 올리는 행위) 때문에 평가절하 당하고 있지만 본즈는 통산 762 홈런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홈런을 가장 많이 때린 타자. 이러다 현역에 복귀하겠다고 하는 건 아니겠죠? 물론 재미없는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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