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포츠가 공용어입니다.


❝스포츠에서 유일한 것이 승리라면 이기는 그 순간 다시 경합을 벌여야겠다는 욕구는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마이클 조던과 로저 클레멘스가 나이 마흔에 계속 경쟁을 벌였던 사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소크라테스 야구장에 가다' 中에서


아래 같은 글을 남겼더니 트위터에서 한 분이 "설문조사를 해보라"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트위터를 인용하려고 했더니 글을 지우셨는지 남아있지 않네요.)

그래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만들었습니다. http://bit.ly/124UCio (모바일에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여기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추가 취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시간 얼마 안 걸리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__)


지금 생각한 건 그냥 '올스타 브레이크 때 해설위원에 대해 쓴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kini입니다 (__)

위에 쓴 것처럼 해설위원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수첩에 '해설위원'이라는 직함으로 이름을 올린 분은 총 21분. 웬만한 열혈 야구팬도 한 분, 한 분 성함을 모두 떠올리기가 쉽지 않을 만큼 많은 분들이 야구를 해설해주고 계십니다.

서비스 공급자를 평가하는 건 당연한 소비자 권리. 그래서 해설위원의 세계를 해부하는 기사를 써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게 궁금하신가요? 기사 형태로 정리할 때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가면 좋을까요?

'내가 해설위원 기사를 쓴다면 이렇게 쓰겠다'하는 내용을 코멘트를 통해 자유롭게 남겨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을 남겨주신 분께는 응원팀 팬 북 같은 작은 선물도 드릴 계획입니다.

'내가 읽고 싶은 기사'가 정답이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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